5살 아기 자다가 갑자기 토 했을때 어떻게 할까?

5살 아기 자다가 갑자기 토했을 때 어떻게 할까? 며칠 전 소중한 46개월 아기가 새벽에 갑자기 일어나서 토를 했습니다.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어서 너무 놀랬습니다. 새벽 1시 정도에 갑자기 일어나서 분수토를 하는데 얼마나 놀랬는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다음날 소아과에 바로 갔고 증상을 확인하였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당황스러운 일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도움이 될까 싶어 관련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이가 갑자기 토를 할때 확인 해야 하는 것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으면서 왜 이렇게 자다가 갑자기 토를 하는지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아이가 자다가 갑자기 토하는 이유는 장염일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갑자기 토를 할 때 확인 해야 하는 몇 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토사물의 상태

아이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거의 높은 확률로 장염일 경우가 많은데, 토를 했을때 아이의 토사물의 상태를 확인을 해 보야한다고 합니다. 한의사 선생님께서 서양의학에는 우리가 말하는 소위 '체한다'라는 기준이 없다고 합니다. 아이가 토를 하고 장의 활동이 활발하지 않을 때 그때 장염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한의학에서는 체했다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토를 한 토사물이 어떤지 확인을 하였을때 거의 음식물의 형체를 알아볼 수 있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체했다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토사물이 죽의 형태로 거의 알아볼수 없는 상태라면 소화가 다 된 상태에서 토를 한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체한 상태를 넘어선 것이라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몸의 온도, 열이 나는지 체크

아이가 토를 하고 나서 어떤 상태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아이가 혹시 열이 너무 많이 나지는 않는지 아이의 상태가 어떤지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의 체온을 체크했는데 열이 많이 난다면 아이의 상태에 따라서 해열제를 먹여야 할 수 있습니다. 

장염으로 인해서 아이가 토를 하고 열이 날때 가장 오인할 수 있는 병이 열감기 라고 합니다. 아이가 처음 이렇게 토를 하면서 열이 나면 이런 경우를 처음 접한 엄마들은 열감기라고 오인을 하고 잘못된 저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자가진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서 아이의 상태와 진단을 정확하게 받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계속, 여러번 토를 할 때

아이가 계속 여러 번 토를 한다면 그것은 심한 장염을 합리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토를 하고 입안을 헹구고 정리를 하기 위해서 물음 먹였는데 먹인 물을 토를 하거나 토를 하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 다시 일어나서 토를 한다면 아이가 탈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아이의 상태를 보고 응급실에 가는 것을 권해 주셨습니다.

 

 

갑자기 토를 했을 때 대처 방법

아이가 자다가 갑자기 토했을 때 대처 방법은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 열이 날 때 : 열이 너무 많이 올라간다면 해열제를 먹이고 아이의 컨디션을 지켜보라고 하셨습니다. 
• 토를 멈추지 않을 때 : 물을 먹이거나 해열제를 먹였는데 토를 해서 열도 잡히지 않고 물도 다 올려낸다면 이럴 때는 아이가 탈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 토를 하고 바로 잠을 잔다면 : 우리 아이의 상태가 이랬습니다. 아이가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분수토를 했는데 그리고 고 나서 상황이 정리가 되지 않았는데도 바로 누워서 잠을 잤습니다. 이럴 때, 아이의 컨디션도 괜찮고 잠도 힘들지 않게 들었다면 일단 재우고 다음날 병원에 오는 것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가장 주의해야 하는 점

아이가 토를 한다면 이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점이 아이의 탈수라고 하셨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자다가 토를 하고, 계속 여러 번 토를 한다면 이때는 바로 병원에 찾아가서 아이가 탈수가 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물만 마셔도 바로 토를 한다면 조금씩 여러번 나눠서 아이에게 물을 주고 병원 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아이가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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